PS4 게임 다 해봤는데 뭘 해야되지? 꼭 해봐야하는 게임 4가지

안녕하세요 블토입니다.
오늘은 라스트 오브 어스나, 몬스터 헌터 등 모두가 말하는 뻔한 게임이 아닌 잘 모르지만 재미있는 PS4 게임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어야 되는 지금 어떤 게임을 해야할 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1.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휴머노이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보여준 게임 안드로이드가 더 빼야 되는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입니다

 처음에 시작은 버전으로 시작했는데요 데모버전 영상에 인기를 통해 게임으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퀀틱드림이 제작한 헤비레인과 비욘드투소울과 비슷한 게임 방식을 취하고 있죠 유저의 선택이 게임에  큰 영향을 주고 디트로이트는 다른 게임과 다르게 전체적인 부분에서 더 유기적인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멀티엔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임의 기본적인 기능은 QTE 커맨드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쉬운 난이도 와 어려운 난이도로 나누어져 있으며 어려운 난이도는 일부 캐릭터가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스토리는 안드로이드를 다룬 다른 작품들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죠. 안드로이드가 미래에서 생각해볼만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결론이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꽤  많이 변하기 때문에 게임의 몰입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또 평균 플레이 타임이 12시간, 메인 + 서브 타임 14시간, 총 완료까지 28시간이 걸리는 게임으로 게임플레이 시간도 적절합니다.

 대부분의 게임에서 평가가 일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같은 경우에 많이 차이가 나죠. 많은 유저들은 플레이할때 몰입감이 좋은 점을 좋게 평가였고 전문가들은 진부함을 좋지 않게 평가에서 그런 거 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히 사실이지만 전 처음 플레이할때 엄청 몰입해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플레이 해 보면 어떨까요?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2. 데밀메이크라이 5

달콤이 만든 똥손도 금손으로 만들어 주는 게임 11년 만에 돌아온 데빌메이크라이 5 를 발표하였는데요.

 요즘 캡콤이 만드는 게임을 보면 버릴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 내고 있죠. 몬스터헌터월드 바이오하자드시리즈 스트리트파이터 등 대부분의 게임들이 흥행과 평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은 새콤해라고 불릴 정도로 데빌메이크라이 5 와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가 성공을 한 해였습니다. 이번 작은 네로,단테, V를 플레이 할 수 있고,  애니메이션의 등장했던 대부분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기존 팬들을 만족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또한 새롭게 입문한 사람들에게도 부담을 줄여 줬는데요. 시리즈가 오래된만큼 전쟁의 이야기를 알지 못해 시작하지 못한 사람도 많이 있는데 게임 메뉴안에 이전 작품의 스토리요약 영상을 포함하고 있기때문에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오토 어시스트와 길찾기를 쉽게 만들어 라이트한 유저를 배려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죠. 3G 전통의 스타일리쉬한 액션플랜이란 여전한데요. 전작에서 아쉬웠던 부분은 많이 보완했고 타격감이 매우 좋아서 깔끔한 액션을  느낄수있습니다.

 장점으로 콤보 연구를 통한 다양한 액션을 할 수 있죠. 저도 유튜브나 공매사이트를 보고 공부를 따라 하려고 했는데 대충 따라하다보면 멋있는 모습이 나와 만족했던 기억이 있네요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쉽게 하고 싶다면 괜찮은 작품이죠. 

데빌 메이 크라이 5

3.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언차 시리즈의 마지막 게임이자 본편 없이 즐길 수 있는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입니다 언차티드 시리즈 다 끝나 아쉬워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저 또한 아쉬워했던 사람 중 한명이었습니다. 남성이 아닌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시리즈의 마지막을 보여 주었죠. 언차티드4에 등장했던 나단 노스와 2편, 3편에 등장했던 클로에 프레이저가 주인공이며 인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본편에 주인공인 네이선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기존 언차티드 시리즈 와 다른 점이 있는데요. 남자 주인공들과 다르게 빠르게 움직이는 액션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는 것입니다. 원작보다 잠입 플레이가 많아지고 클로이는 길찾기와 보물찾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날뛰는 용병이었던만큼 전투 뛰어난 모습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잃어버린유산 스토리는 인도의 고대왕국의 탐험하며 가네샤의 상아를 찾아 모험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죠.

 초반과 후반에 이야기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은 플레이 하면서 느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언차 시리즈가  마무리 되었을 때 아쉬움이 컸었는데요.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채워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플레이 시간도 메인 평균 7시간 서브 포함 토탈 16시간으로  DLC 치고는 긴 편이라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또 보고 싶었던 캐릭터들이 다시 나와 반가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4.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세계 최고의 IP를 가진 게임 2019년 10월 발매한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입니다. 콜오브듀티를 만든 팀에 퇴사후 만든 제작사인 리스본 엔터 게임인데요. 액티비전을 떠나 EA와 넥슨이 사려고 경쟁 했는데 최종적으로  EA에 인수된 회사이죠. 좀 좀 더 SF적인 게임을 만들기 위해 스타워즈 IP를 활용한 게임을 제작한 것입니다. 오더의몰락에 이야기는 스타 워즈 에피소드 3~4 사이에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제국군에 의해 몰락한 제다이의 재건을 위한 주인공의 성장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많은 유명 게임들에 검증된 시스템을 가져와 잘 혼합하여 좋은 평가를 받아 세키로 페르시아 왕자 시리즈를 참고했다고 했고 스타 워즈답게 포스 활용 또한 잘 갖춰져 있어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전투시스템은 소울류 게임과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죠. 최근에 유행하는 전투방식이 한 명씩 상대하는 방식 보여주고 있는데요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컨트롤을 잘 못하는 사람도 난이도 조절을 통해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죠.

 하지만 콘솔 버전은 최적화가 되지 않아 아쉬운 모습이었습니다. 평균 메인 플레이 타임은 16시간이며, 100% 완료시 30시간 정도 입니다. 또 원작을 보지 않으면 게임 초반을 즐기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가 많아 스타워즈를 잘 알지 못한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이 있죠. 마지막으로 파고들기 요소가 적은데요.  불만을 가진 사람도 많이 있지만 스토리를 한번만 즐기는 적당한 게임이죠. 저는 스타워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기대를 안 한 작품이었지만 의외로 2019년 말에 즐겁게 했네요 스타워즈를 제대로 즐길 만한 작품은 이만한 게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마지막으로

 플스4 도 시간이 없을 때 즐길 만한 게임이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을 트로피를  보지 않고 스토리만 진행한다며 넉넉하게 일주일 정도 하면 엔딩을 볼 수 있어 좋았던 거 같네요.

 여러분들은 PS4로 시간이 없을 때 어떤 게임을 즐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