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밍 가격비교 내돈 1원이라도 싸게 하자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단절 됐다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여행을 가기 위해 꼭 준비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현대인이라면 없어서는 안되고 언제 어디에서나 꼭 필요한 핸드폰인데요,

특히 다른 나라로 떠나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해외 데이터 사용은 필수입니다.

로밍 서비스는 크게 통신사 로밍, 현지 유심, 포켓 와이파이가 있습니다.

해외 여행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은 뭘 선택해야 할 지 헷갈리실 텐데요,

오늘은 오늘은 해외로밍 가격비교를 통해 이 세가지 서비스의 특징은 무엇인지 장단점 및 나에게 맞는 서비스를 고르는 방법까지 쉽게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외로밍 가격비교 확인사항

1. 통신사 로밍

통신사 로밍은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해외 이동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통신사 로밍의 가장 큰 장점은 해외에 나가서도 기존 한국 번호 그대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사람과 지속적으로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굉장히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현지 유심

현지 유심은 해외 유심 칩을 구매해서 바꿔 끼우기만 하면 해외 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서비스 입니다.

현지 유심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엄청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말기 번호가 현지 번호로 바뀌기 때문에 현지에서 의사소통이 되시는 분들은 우버나 호텔, 식당쪽으로 직접 전화해서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현지 번호를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사람과 전화와 문자를 주고 받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포켓 와이파이

포켓 와이파이는 해외 통신망을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라우터를 대여하고 해외에서 이것을 들고 다니면서 와이파이를 잡아 인터넷을 이용하는 서비스 입니다.

장점은 라우터 하나로 최대 5명까지 동시에 와이파이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명이 라우터 하나를 사용하고 비용을 분담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단점도 존재합니다.

성수기에는 라우터가 부족해서 예약을 미리 하지 못했다면 대여가 힘들고 손에 항상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으며, 라우터를 매번 충전시켜줘야 하고 라우터를 분실하거나 파손을 하면 최대 40만원까지 변상을 해줘야 하는 리스크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 라우터를 여러명이 쓸수록 저렴해지는 것이 장점인데 3명 이상 동시에 사용하면 통신 장애가 올 때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