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글래스, 이젠 안경으로 폰을 조정한다?

 

안녕하세요 블토입니다.

또다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AR 기반의 게임이나 간단한 측정 앱을 출시하여 이용자들이 AR이  어떤 것인지 체험하게 해주던 애플이 이번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하며 AR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차후 AR 기반의 서비스를 주력으로 할 거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고 

이에 따라 애플 글래스에 대한 루머도 엄청나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애플 글래스에 대해 돌아다니는 루머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애플 글래스란?

첫 번째 AR을 쓰는 안경 모양의 디바이스이며 안경에 레인저 부분이 디스플레이가 되어 정보를 표기해주는 디바이스입니다.

이는 완전히 색다른 디바이스는 아니며 구글 글래스, 매직 리프원 같은 제품도 이미 개발되어 판매 중입니다.

 

하지만 높은가격 가격에 비해 부실한 기능 그리고 사생활침해 완전 문제까지 다양하게 문제가 제기되며 제대로 된 판매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전문적인 용도로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포커스는 일반적인 사용자에게 판매하는 디바이스이지만 가격이 무려 100만 원이 넘기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닙니다.

 

2. 가격

두 번째 애플 글래스의 가격 얼마로 예상 될까요?

유출 전문가인 존 프로서 에 따르면 애플 글래스 가격은 499달러로 책정될 것이라 이야기했습니다.

이렇게 저렴하게 출시된다면 일반적인 사용자들도 마음만 먹으면 구매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그럼 왜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를 할까요?

이것은 애플의 판매전략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껏 대부분의 1세대 기기는 저렴했습니다. 

특히 팀쿡이 운영을 시작한 후로는 더욱 그렇습니다.

 

애플워치 1세대 와 에어팟 2세대는 성능에 비해 가격이 상당하게 저렴하게 출시가 되어 순식간에 시장을 장악했듯이

 

애플 글래스 또한 이러한 맥락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입니다.

 

3. 제품 구성

우선 애플 글래스 전면에는 라이더 센서가 장착 될 것으로 보입니다.

1억 센서로 AR 기반의 동작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용자의 제스처를 이용해 디바이스 컨트롤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렌즈 부분에는 투명한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보이며 아쉽게도 선글라스 같은 어두운 렌즈는 적용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렌즈는 이용자의 시력에 맞춰서 도수가 들어있는 렌즈로 교환도 가능 합니다.

물론 추가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피커와 버튼 등의 기능을 전부 제거해서 최대한 안경처럼 만들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 얇고 가벼운 기기가 어떻게 동작 할까요?

 

초기 애플워치처럼 애플 글래스는 철저하게 외부기기를 통해 동작합니다.

 

아이폰과 페어링을 통해 동작 하고 애플 글래스 자체는 디스플레이만 표시하면 되므로 디바이스 자체가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의문점이 생깁니다.

보통의 뿔테 안경 정도에 사이즈로 제작 될 거 같은데 배터리를 어디다 설치 할 것인가

다양한 루머에서도 배터리를 어떻게 탑재할 것인가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는데 배터리를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따라 디바이스 자체 사이즈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충전에 관하여 무선충전을 지원 할 것이며 충전 케이스를 통해 충전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는 에어팟과 동일하게 배터리가 내장되어있어서 들고 다니며 충전을 할 수가 있게 설계 된다고 합니다.

 

디바이스 자체사용 시간은 3시간 정도이지만 평소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안경과 동일하게 투명한 상태이고 연속적인 사용시간이 3시간입니다.

대기 시간까지 포함한다면 대략 8시간 정도로 예상됩니다.

 

4. 출시일

존 프로서에 따르면 출시는 원래 20년 가을 이벤트 때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 소량생산을 할 예정이며, 2021년 1분기 또는 2분기에 발표를 진행하고 2021년 4분기에 정식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이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 시기이기 때문에

다시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만 보던 미래기술이 빠르게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날로 가면서 기술은 발달되고 있으면 신기하고 편리한 디바이스들이 개발 되고있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는데 우리가 멈춰있으면 도태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현실에 만족하고 사시고 계시지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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