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케어 플러스 가입기간 늘리는 방법이 있다? 애플케어 플러스 할인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기간 늘리는 방법이 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아이폰 14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많은 분들이 아이폰을 구입하셨을 텐데요,

많은 분들이 애플케어 플러스를 같이 가입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애플 공식 홈페이지 가격으로 프로는 155만원부터 프로맥스의 경우 175만원부터 시작되는 엄청난 가격대인데 여기에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을 추가로 할 경우 30만원 정도의 추가 소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과연 30만원이라는 가격을 지불할 만큼 애플케어 플러스는 수준급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또 소비자들은 어떤 혜택들을 누릴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케어 플러스

애플 공식 홈페이지 기준 애플이 애플 케어 플러스의 장점으로 꼽는 3가지 키워드는 우발적인 손상에 대한 수리 서비스를 횟수 제한없이 제공한다는 점, 애플의 정품 부품으로 진행된다는 점, 애플 전문가의 우선 지원이 된다는 점입니다.

애플케어 플러스

여기서 저희가 눈여겨봐야 할 키워드는 바로 첫번째 횟수 제한 없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인데요,

우발적인 손상에 대한 횟수 제한 없는 보장이 애케플에 포함되긴 하나 화면 또는 후면 글래스 손상은 건당 4만원, 기타 우발적인 손상 즉 글래스 손상을 제외한 기타 부품 손상 등은 건당 12만원의 본인 부담금이 적용됩니다.

이 가격은 법적 고지 명시 사항과 고객지원 홈페이지르르 보면 세금을 포함한 총 비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고지하고 있는 우발적인 손상은 고의적인 손상 이외에는 애플이 서비스를 해주지 않겠다는 건데요,

하지만 우발적인 손상의 대한 상황은 무궁무진 함으로 정말 특정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애플은 대부분의 상황은 서비스 보증을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돈 들여 가입할 만큼 가치가 있을까?

애플의 고객지원 홈페이지에서는 본인이 사용하는 아이폰이 고장 났을 때 발생하는 예상 비용을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아이폰 14프로 기준 전면 글래스에 금이 갔을 경우 애케플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약 44만원,

후면 글래스는 67만 5천원이 예상되고 기타 손상의 경우는 90만원 가까이의 비용이 나옵니다.

애플케어 플러스

어떠한 경우든 애케플로 제품 수리 서비스를 받기만 한다면 30만원보다 웃도는 가격의 수리비용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의 14 시리즈 뿐 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각각 애케플의 가격이 상이하기 때문에 수리 서비스를 받기만 한다면 14 시리즈와 똑같이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아이폰 11을 포함한 전 세대와 se모델들을 사용하실 분들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애플에서 제공하는 법적 고지 이용 약관을 참고해보면 이런 문구가 적혀 있는데요,

22년 9월 7일 이후에 가입된 애케플에서는 방금 언급한 특정 모델에 한해서 후면 유리 손상 서비스는 보증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 조건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이 점 유의하셔서 가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애케플은 사용하는 아이폰의 배터리 효율이 80% 미만으로 떨어졌을 경우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있는데요,

애플 공홈에서는 배터리 교체 비용을 약 13만원으로 책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서비스도 애케플을 가입하실 때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원기간

애플케어플러스는 현재 2년간의 지원 기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을 약 1년 주기로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기간으로 따져본다면 2세대를 출시할 기간 동안 지원을 보증하는 셈인데요,

개인적으로는 2년간의 보증기간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전자기기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사용하는 빈도가 높고 잔고장 같은 것들이 많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럼에도 2년간의 보증 기간과 배터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꽤나 만족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지원 기간을 늘리는 방법?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기 위해 여러가지 알아보다 보면 지원기간을 늘리는 꿀팁 이런 말은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것은 기간을 실제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가입 시작일을 늦추는 방법입니다.

애플은 아이폰을 구매한 이후 60일 동안 애케플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해 놓았는데요

이것을 이용하여 애케플을 아이폰을 같이 가입하지 않고 60일이 지나기 전 따로 구입하는 것입니다.

아이폰을 새로 구입하고 처음 60일 동안은 상대적으로 고장이 날 확률이 낮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여기엔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아이폰을 사고 60일이 지나기 전에 가입을 한다고 하더라도 바로 가입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로 애케플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아이폰의 구입 증명 및 애플의 진단 과정이 필요합니다.

애플케어 플러스

하지만 이런 구입 증명이나 애플의 진단 과정에서 가입이 거부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의 구매일을 산정하는 방식이 구매한 방법마다 차이를 보이고(기기등록일, 배송완료날짜 등) 본인도 알게 모르게 아이폰에 결함이 발생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러한 과정이 번거로우시다면 복잡한 과정 없이 아이폰과 같이 구매하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이외에도 기간한정 할인, 소프트 웨어 지원, 추가지원 등은 구입 전에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애케플이든 다른 보증이든 보험의 형태로 존재하는 서비스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 마다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바꾸시는 분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는 2년 이상 사용하실 텐데요,

그런 분들은 더욱 제품 수리 서비스와 배터리 무상 교체라는 강점이 있는 애케플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애플 기기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아래글 참고하셔서 좋은 기기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