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가격 폭등
닌텐도 스위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가격이 50~60만원 대로 판매로 이뤄지고 있는데 왜! 가격이 늘어났고, 구매를 해야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가격이 올라가면서 링피트 어드밴쳐조차 현재 20~30만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제가 8만원대에 샀는데 이정도 까지 올라갔다니..
또한 닌텐도 스위치 조차 30만원 초반대였던 가격이었던 것이 50만원~60만원 이렇게 올라간걸보면 그 이유에 대해 확인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를 확인 할 수 있는데요.
닌텐도 스위치는 한국시장용으로 중국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지난 2월 코로나 19로 인해 국내 제품 보급이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공지를 한 바가 있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9년 7월 닌텐도는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중국의 있는 핵심 생산 공장을 베트남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밝혔었죠.
지난해 닌텐도 스위치 판매량 중 40%는 미국시장에서 발생하는 수익인 것을 감안하면 무역 전쟁 중 발생하는 관세 폭탄은 닌텐도에게 치명적인 것 으로 알 수 있습니다. 닌텐도는 중국의 폭스콘이라는 제조업체에서 생산을 도맡아서 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스위치 기기와 링피트 어드벤처도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말한 것처럼 생산지를 베트남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그러면 뭐가 문제냐? 의문이 생기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바로 국내 유통이 되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와 링피트 어드벤처는 대부분 중국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왜 이전을 안한거냐!!!!)
그래서 코로나 19로 인해서 중국 공장 샌산 및 유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 전개되었고, 국내에 들어오는 물량에까지 차질이 생긴거죠.
닌텐도 스위치 뿐만아니라 다른 IT 기계에서도 코로나 19 이슈는 마찬가지입니다.
중국 폭스콘 테크놀리지에서 아이패드, 아이폰, 플스4, 블랙베리 등 의 여러 IT 제품을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어느정도 공급 지연에 대한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말 플스5를 출시한다고 했던 부분에도 출시일이 늦어지거나 또다시 가격 폭등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네요
근데 왜? 닌텐도 스위치만 가격이 이런거냐?
모든 제품의 가격 결정은 수요와 공급으로 이루어지는 집니다.
근데 최근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슈퍼마리오,동물의 숲까지 대형 게임들이 출시되면서 수요가 많아지게 되었고, 코로나로 인한 공급이 줄어든 현상황에서 일부 업자들이 인터넷 판매 가격을 올렸고 이에 새로운 가격이 형성된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제가 혹시나하여 직접 오프라인 30군데 매장에 전화해보니 모두 품절이었습니다.
또한 중고 제품조차 기존 판매 가격보다 높게 올려도 팔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모든 판매자가 그런건 아닙니다. 하지만 공급과 수요에 따른 문제로 인하여 높은 가격대로 형성된 지금 무리하게 기존 가격의 2대로 구매할 필요까지는 있을까요..?
수요가 많을수록 공급업체에서는 대안을 마련해 내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 때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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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ughts on “닌텐도 스위치 가격폭등 60만원? 지금 구매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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